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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흔하게 나타나는 어지럼증, 이비인후과 검사로 원인 파악해야

  • 신사호ENT (sinsaho11)
  • 2023-07-31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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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은 나이를 불문하고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보니 일시적인 증상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지럼증은 원인이 다양하고 개중에는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는 질병도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지럼증은 뇌경색이나 뇌출혈, 뇌종양 등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있어 나타난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이비인후과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어지럼증에 대한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하다. 어지럼증의 상세한 원인은 비디오안진검사, 온도안진검사, 이석기관검사, 비디오두부충동검사, 전정유발근전위검사, 자율신경기능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이비인후과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은 바로 이석증이다. 이석증은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이석이 내이의 이석기관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으로 들어가면 발생한다. 이석이 반고리관 내부에 있는 액체속에서 떠다니거나 신경연결 부위에 붙으면 균형을 유지하는 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어 어지럼증이 유발된다.

이석증이 있는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나고 드물게 일시적인 이명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머리를 움직일 때 1~2분 정도 주변이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이석증은 떨어져 나온 이석을 제자리로 넣으면 치료된다. 운이 좋으면 이석증은 자연 회복도 가능하지만 회복 기간 동안 어지럼증을 참으면서 생활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석증이 의심되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전정기관으로 이동시키는 이석치환술을 받아야 한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또 다른 이비인후과 질환은 메니에르병이다. 메니에르병은 달팽이관 속의 내림프액이 급격하게 많아지는 질환으로, 청각 전달과 평형 기능 유지에 문제를 유발해 어지럼증과 난청, 이명, 이충만감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메니에르병은 대부분 약물치료로 해결할 수 있지만 어지럼증이 너무 자주 반복돼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고막 내 주사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전정신경염은 평형감각에 대한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발생해 나타난다. 전정신경염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바이러스 감염이나 전정신경으로 가는 미세혈관 이상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정신경염이 있으면 평평 기능을 갑작스럽게 상실하게 되며, 균형감각을 회복시키는 전정재활운동 및 약물치료를 해야한다.

은평구 소재 신사호이비인후과 박상호 대표원장은 “어지럼증은 여러 원인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개인마다 정도와 원인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진단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치료가 수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사진 은평구 신사호이비인후과 박상호 대표원장



[원문보기]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3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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